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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포커스] 더러운 에너지가 지구촌 살린다 

돌아온 효자 에너지 석탄의 경제학
중국의 소비 증가와 물류 인프라 부족으로 세계 석탄기근 올 수도 

지난해 11월 말 뜻밖의 손님들이 경기도 과천의 지식경제부 석탄산업과 문을 두드렸다. 일본의 차세대 에너지산업 육성을 총괄·지휘하는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 관계자들의 방문이었다. NEDO는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설립한 독립행정법인으로, 일본 첨단 에너지산업의 컨트롤타워로 불린다.



NEDO 관계자들은 그날 이후 3박4일 동안 한전 산하 화력발전회사, 대한석탄공사 등 석탄 관련 공기업과 SK, LG, 포스코 등 국내 석탄 수입업체를 두루 돌아보았다. 한국의 석탄 정책과 관련 예산 현황, 석탄 수급 동향 등을 살폈다. 이들과 만난 석탄산업과 천강 사무관은 “여러 가지 현안 중에서도 한국의 해외 석탄 수입계획과 국내 석탄 수급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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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호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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