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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그들은 아직도 당권파 핵심이다” 

통합진보당의 배후설 ‘경기동부연합’ 실체 

윤석진 취재팀장 grayoon@joongang.co.kr
경기동부연합은 이번 총선 과정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였다. 제 3당으로 부상한 통합진보당을 실제 움직이는 배후 실세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 진상을 추적했다.



이번 4·11 총선 기간 중 선거 구도와 판세를 읽는 키워드가 몇 개 있었다. ‘경기동부연합’이란 용어도 그중 하나다. ‘경기동부연합’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뜻부터 아리송하다. 그리고 눈길을 줄 만한 흥미적 요소도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런데도 선거 기간 중에 ‘민간인 사찰’, ‘성희롱’ 등 이상으로 언론에 자주 등장했다. 거대 정당도 아닌 통합진보당의 내부 사정이 이처럼 뜨거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이례적이었다. 그만큼 이번 총선에서 경기동부연합은 국민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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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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