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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고의 복지는 안전이죠” 

이항복 기자 , 사진 전민규 기자
한 해 교통사고 사망자 5200명에 이르는 한국의 후진적 교통안전문화를 바꾼다
한·EU FTA(자유무역협정)에 이어 한·미 FTA가 발효되면서 수입자동차 교역량이 크게 늘어났다. 자동차 관련단체는 올해 수입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3.8% 증가한 14만여 대가 되리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수입차의 안전도 검증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인다. 최근 들어 수입차 결함 신고나 리콜이 부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입차의 품질 평가와 안전도 평가를 담당하는 교통안전공단도 덩달아 바빠진 듯하다. 교통안전공단은 수입차를 포함해 자동차검사는 물론 항공기 조종사면허시험 등 교통안전과 검사업무 전반을 관장한다. 교통안전공단 정일영(55) 이사장을 만나 공단의 교통안전 관련 업무와 캠페인 등을 들었다. 그는 1979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영국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는 등 30년 넘게 교통관련 분야에서만 일해온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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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호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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