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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잊었다!” 1등 신랑감들의 행복한 비명 

호텔급 시설 갖춘 두산중공업 미혼자 기숙사 화제… 총각 사원들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다 

백승아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박재형(가명·34) 씨는 오늘도 예정된 퇴근 시간을 훌쩍 넘겼다. 해일처럼 밀려드는 서류업무를 매듭짓다 보니 어느새 9시가 가까워 온다. 지친 몸으로 회사를 나서며 비슷한 처지의 동료에게 전화를 건다. 오늘 저녁 메뉴는 늘 그랬듯이 회사 앞 백반 집의 김치찌개. 소주 한 잔을 앞에 두고, 이런저런 푸념을 늘어놓다 보니 시계는 10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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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호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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