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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선거 특집 - 안철수로 뜨고 안철수로 진 ‘노무현의 남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패인 분석 

박미숙·최재필 기자
JP “안철수, 사퇴 5일 안에 문재인 돕지 못하면 진다”… 친노에 휘둘리고 안철수에 흔들리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청와대 입성에 실패했다. 범야권 단일후보로 나섰지만 여권 후보를 이기긴 역부족이었다. 당선 안정권이라는 75.8%의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대선 당일 오후 5시 직전까지만 해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의 분위기는 들떠 있었다. 오후 3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2.2% 포인트 정도 앞서고 있다는 정보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400여 명의 내외신 기자가 대기하고 있던 당사 3층 기자실의 열기도 뜨거웠다. 당사 곳곳에선 캠프 관계자들과 문재인 후보의 승인을 분석하는 인터뷰가 조심스럽게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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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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