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오는 고단함, 외로움은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의 짐이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희망이 없는 삶은 치유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는 것은 어쩌면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몸부림인지도 모른다. 오 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에서 시한부 삶을 사는 존시에게는 베어먼 노인이 그린 잎새가 그랬다. 오늘도 사람들은 삶의 고비고비에서 위로받고 치유받는 삶을 꿈꾼다.
미소는 사람을 춤추게 한다 - 장성규 JTBC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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