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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기획 - <미수다> 미녀들이 한국인에게 ‘진짜 하고픈 얘기’ 

 

글·김동현 월간중앙 인턴기자 사진·전민규 기자
한국인들은 유독 쓴소리를 듣길 싫어하는 듯하다. 특히 호감 가는 사람들에게서라면 더욱 그렇다. 한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미녀들의 수다>의 출연진도 그런 경우다. 그래서 그들의 ‘수다’ 중에는 쓴소리보다 단소리가 많았는지 모른다. 방송 종영 후에도 한국에 남은 <미수다> 미녀들이 그런 한국인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인기 TV프로그램 가 종영된 지 2년 반의 시간이 흘렀다. 그때 시청자들의 인기를 누렸던 출연자들은 지금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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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호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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