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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은 언급 ‘정책’은 여전히 안갯속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전망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한반도평화체제 구축 위한 의지와 비전 안 보여… 6·15선언 및 10·4선언 포괄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기대 2002년 보수 정당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의 김정일 전 총비서를 독대한 박근혜 당선인, 그의 대북정책에 관심이 쏠린다. ‘경제강국’을 내세운 김정은의 북한에 대해 박 당선인은 어떻게 대응할까? 과거 박 당선인의 대북 행보와 발언을 통해 박근혜 시대 북한 외교의 방향을 가늠해본다.


지난해 12월 대통령 선거 직전까지만 해도 북한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의 대선 공약을 “리명박 역도의 대북정책보다 더 위험천만한 불씨를 배태하고 있는 전면대결공약, 전쟁공약”이라고 비난하면서 박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고자 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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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호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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