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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 달라도 너무 다른 용인술 정치보다 민생 안을 上手? 

새 정부 인선에 비친 박근혜 ‘통치스타일’ 

박성현 월간중앙 취재팀장
실세 정치인, 마당발이거나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선두주자는 배제…언론·정치인과의 소통보다는 민생과 현장 중시전략이 국정운영의 중심축 최근 선보인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참모진과 초대 내각은 역대 정부의 그것과 비교해보면 소박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는 노련한 정치인, 막강 파워 관료는 우선순위에서 배제했다. 평범하면서도 자기 일만 할 것 같은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운 박 대통령은 이들을 통해 어떤 대한민국을 구현하려는 걸까?


지난 2월 18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에 허태열 전 의원을 임명하면서 국정기획수석(유민봉), 민정수석(곽상도), 홍보수석(이남기) 등 3명의 수석비서관 내정자 인선도 함께 단행했다. 박근혜 정부의 인사는 당일 ‘봉투’를 열어봐야 자리와 주인공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예측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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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호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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