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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흥섭의 ‘선인의 풍류’ - 술잔을 들고 달에게 묻노라 

 

한흥섭
일찍이 천연의 풍광에 젖어 신선세계로 이끌린 시인 이태백, 일평생 ‘술’과 ‘달’을 노래하다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이다. 그의 어머니가 ‘태백성(금성)’이 품으로 날아드는 꿈을 꾸고 낳았기 때문이다. 그가 출생한 곳은 서역 지방이고 당시의 행정구역으로는 안서도호부(安西都護府)에 속한 쇄엽(碎葉)이었다. 지금의 중앙아시아 한가운데에 위치한 키르키스공화국(Kyrgyz Republic)의 경내다. 이 나라는 국토의 80% 이상이 해발 2000m 이상인 내륙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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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호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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