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토 에세이 - 추억 일렁이는 청보리밭 사잇길 

 

사진ㆍ글 주기중 기자
바람 한 자락에 초록 물결 출렁이자 겨우내 무채색에 길들여진 눈이 씻기는 듯


보리밭에 봄볕이 쏟아진다. 겨우내 무채색에 길들여진 탓일까? 드넓은 벌판에 끝없이 이어지는 보리밭의 푸르름은 강렬하다. 한마디로 ‘안구정화’의 기쁨이다. 바람에 실려오는 풀 향기도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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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호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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