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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 1930년대의 이상 열기, 이탈리아·독일의 파시즘 광장 

 

유민호 ‘퍼시픽 21’ 디렉터
전 세계가 나와 함께 한다는 착각과 군중심리…약하고, 의존적인 인간도 인파 속으로 들어가면 슈퍼맨으로


도심 밖 여행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 간 차이를 말한다면 일직선 도로와 광장으로 압축될 수 있지 않을까? 미국의 경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자동차다. 아예 운전대를 고정한 채, 직선으로 뻗은 넓은 길을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린다. 바쁘게 돌아다니지만, 사실 어디를 가도 거의 비슷한 분위기와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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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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