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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 3대 키워드는 압박과 역습, 희생적 팀스피릿 

홍명보 ‘한국형 축구’ 관전법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주영 중용 가능성 크고 올림픽 대표 수혈로 ‘활력 모드’ 추구할 듯… 수비 재목 선발과 조직력 강화시급, 해외파·국내파로 찢어진 팀워크 복원도 과제


드디어 홍명보호가 출범했다. 굳이 ‘드디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홍명보가 국가대표 감독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통해 사령탑으로 역량을 검증받은 홍명보는 축구 지도자로서 결점을 끄집어내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다만 본인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경우조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지휘봉을 잡는 시기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그것은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한국 축구의 문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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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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