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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박 대통령과의 소통은 주변에서 하기 나름”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박성현 월간중앙 취재팀장
시간이 흐를수록 서청원 당 대표론 탄력받아…대통령 성공 위해 스스로 대야 공격수로 나선 것


1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2층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실에서 만난 윤상현 의원은 전날 외유에서 돌아와 여독이 채 풀리지 않은 듯한 표정이었다. 아침부터 각종 보고를 받는 등 일상 업무로 복귀한 그의 손에는 정부와 국회 원내 대표실 등 각 기관에서 온 서류들이 잔뜩 들려져 있었다. 국회에서 가장 바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불리는 윤 의원은 최근의 정국 현안, 자신의 거취에서부터 박지만 EG회장, 전두환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 사적 영역에 관한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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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호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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