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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14 브라질월드컵 7大 관전포인트 - ➋ 미드필드 조직력 어떻게 극대화할까 

기성용의 파트너 한국영과 박종우 활약이 관건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아주대 겸임교수
공격형 미드필드에는 손흥민·구자철·이청용의 선발 출전이 유력… 수비형 미드필더의 볼 키핑력 강화가 남은 과제


현대 축구의 열쇠는 역시 미드필드다. 공격과 수비의 많은 부분들이 미드필드 싸움에서 결정된다. 상대의 압박을 헤쳐 나오면서 공격수들과의 연계 속에 득점을 창조해야 하는 것도 미드필드요, 상대를 압박하고 저지함으로써 아군의 후방을 안전하게 만들어줘야 하는 임무도 미드필드의 것이다. 한마디로 현대 축구의 미드필드는 압박과 탈(脫)압박의 공방이 일어나는 전쟁터일 뿐 아니라, 경기의 주도권 및 공수의 밸런스가 결정되는 영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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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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