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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14 브라질월드컵 - 역사상 가장 슬픈 월드컵, 홍명보號의 비장한 출항 

 

2014년 6월, 월드컵의 계절이다. 세월호 희생자, 그리고 유족들과 이 축제를 같이 즐길 수 없음을 통탄한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뽐내던 경제발전도, 월드컵 4강 신화의 영광도, 세계 7대 수출대국의 저력까지도…. 긍지는 사라지고 부끄러움만 남은 현실과 우리는 조우했다. 역사상 가장 슬픈 월드컵이 기다리고 있다. ‘삶은 지속된다’는 객관적 진리마저도 우리는 의심하게 됐다. 초침이 멈추었는데, 1천 년의 계획인들 무슨 소용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체의 진실하고 역동적인 활동 속에서 다시 희망의 불씨를 찾을 수는 없는가. 축구 전문가들과 함께 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관전포인트를 꼽아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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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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