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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공동기획④] 마을공동체가 곧 기업이다 

사회적경제의 실핏줄 타고 ‘따뜻한 기업’이 흐른다 

경기도의 마을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따복’(따뜻하고 복된 마을) 본격 시동... 사회적경제 접목해 주민에 의한 공공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 좇아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다. 이윤을 나누는 것은 차후의 일이다.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경쟁에서 이기는 자만 ‘파이’를 가질 수 있다. 나눔의 여유를 부리는 건 파이를 가진 쪽이다. 승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극단적 개인주의를 불러왔다. 공동체가 해체되자 부작용이 나타난다. 정서적 삭막함을 넘어 잔혹한 범죄와 무관심으로 표출된다. 대중의 불안감은 공동체 해체를 가속화하는 악순환의 근원이다.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은 다시 기업의 목적이란 본래의 질문으로 우리 사회의 시선을 되돌린다. 이런 배경에서 출발한 경기도의 실험을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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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호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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