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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전시]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자연과의 대화 

사진은 언어를 초월하는 시(詩)의 세계 

자연과 인간이 빚어내는 생명의 빛… 우주와 호흡하는 평화의 길을 가다
일본의 철학사상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89) SGI 회장의 ‘제11회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10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6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평화운동가이기도 한 이케다 회장은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상의 아름다움 속에 비친 생명의 소중함을 사진에 담아왔다.

1992년 일본 도쿄 후지미술관에서 시작된 이 사진전은 미국·중국·프랑스·러시아 등 세계 39개국 122개 지역을 순회하며 1천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2002년부터 시작된 국내 전시회도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제주에 전시되면서 총 55만 명이 관람객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11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를 잇는 평화여행, 히말라야산, 달, 석양 등을 소재로 한 작품 133점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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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호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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