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새 연재 | 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우주의 어머니로서 카오스 

“어둠이 심연 위에 있고, 바람은 물 위에서 퍼덕인다” 

배철현 서울대 인문대학 종교학과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카오스는 바닥이 없어 끝없이 추락하는 빈 공간… 빅뱅을 통해 등장한 시간과 공간 속 인간정신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지난 3년여에 걸쳐 , 을 잇따라 연재해 독자를 감동시켰던 배철현 교수가 11월호부터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탐구하는 새 기획 을 연재한다. ‘위대한 여정’은 인간의 문명적 성장과 문화적 성숙의 지난한 과정을 높은 곳에서 굽어보는 유장한 기획이다. 문학과 예술, 과학과 철학이 부여한 혜안으로, 그는 인간 정신의 놀라운 전개과정을 탐구한다. 필치는 강렬하고, 통찰은 심원하다. 배철현 교수가 펼치는 생각의 너른 광장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511호 (2015.10.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