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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교수의 ‘조선을 만든 사람들’(5)] 이제현(3) 온건 개혁주의자의 한계를 드러내다 

“시행되지 않으니, 사직하노라” 

김영수 영남대 정외과 교수
정방 폐지, 녹과전 복원 등 개혁정책 끊임없이 제시… 원나라 조선통치 기구 정동행성 이문소 권력 극복 못해
이제현 등 충목왕 대의 개혁세력은 이념적 동질성을 가지지 못했고, 개혁 프로그램도 국부적인 것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시대인식이 무르익고 공론화됨으로써 보다 젊고 혁신적인 조선의 건국자들을 예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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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호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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