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스페셜라이즈드, ‘RIDE NOW’ 브랜드 캠페인 발표 

 

온라인 월간중앙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Specialized Korea)가 7일 국내 시장에서 자전거 브랜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브랜드 캠페인 영상 ‘RIDE NOW’를 공개했다.

캠페인 ‘RIDE NOW’는 기존 퍼포먼스 라이더에 국한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보다 넓은 소비자층과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 자전거 타기라는 스포츠가 줄 수 있는 ‘즐거움’에 집중한다.

스페셜라이즈드 관계자는 “그 어떤 이유나 핑계를 대지 말고 지금 당장 자전거 위에 올라타서 즐기라는 메시지를 RIDE NOW 슬로건과 함께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스페셜라이즈드가 취급하는 다양한 장르의 자전거 라인업이 독특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어린 시절, 우리가 흔히 부르고 들어왔던 “친구야 놀자~”라는 말을 인용하여, 각자 하던 일을 멈추고 “놀자”라는 외침에 자전거로 하나되어 즐기는 모습을 담는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한국적인 배경음악과 촬영지가 등장해 보는 이들에게 친숙함을 선사한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의 브랜드 대중화 전략은 새로운 유통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는 6월 9일, CJ오쇼핑과 국내 온라인 유통 전담 MOU를 체결하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롯데백화점의 자주 편집매장 엘싸이클(el Cycle)을 통해 자전거 유통 채널을 더욱 대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의 브랜드 마케팅 박준혁 매니저는 “이번 RIDE NOW 캠페인은 제품의 성능이나 우승에 대한 스토리가 아닌 자전거가 주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많은 사람이 잊고 있던 자전거의 즐거움을 보다 친근하게 풀어내고자 했으며, 스페셜라이즈드가 그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201607호 (2016.06.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