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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코로나19로 무기력하고 우울하다면? 

‘마인트롤’로 코로나 블루 탈출!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 조절하는 ‘마인트롤’ 인기
임상 결과서 심리적 증상 개선 확인… 수면장애에도 도움


▎식물 성분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 조절을 통해 무기력증과 일시적인 우울 증상을 개선해준다. / 사진:동국제약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불안이나 무기력증 등의 심리적 증상을 뜻한다.

실제 경기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15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5명은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47.5%가 무기력·우울·불안·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경험했으며, 증상 경험률은 여성(55.5%)이 남성(39.8%)보다, 연령대가 증가할수록(10대 40%, 20대 44.5%, 30대 46.5%, 40대 48.2%, 50대 52.2%) 높았다. 코로나19의 스트레스 수준은 과거 다른 재난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메르스의 1.5배)이었다. 응답자의 77.3%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고도 응답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분비 조절을 통해, 잠을 잘 못 자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은 물론 불안 및 가볍고 일시적인 우울 증상을 개선해준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 성요한의 풀)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이다. 유럽에서 개발되어 ‘해피 허브(Happy-herb)’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인트존스워트 추출물은 과학적인 임상연구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할 때 세인트존스워트를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서 증상이 좋아졌다는 일화도 있다.

실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불안·우울 등의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됐고,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밤에 잠을 못 이루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증상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마인트롤이 다시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인트롤’은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 허인회 월간중앙 기자 heo.inhoe@joongang.co.kr

202011호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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