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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특집] 韓·美·日 가치동맹으로 회귀하는 윤석열 외교 

 


▎2023년 5월 7일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지난 4월 국빈 방문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빈티지 야구 물품 액자를 주제로 담소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선명하고 직설적이다. 그 스타일처럼 외교도 투박하지만, 추진력 있게 펼치고 있다.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를 가속화하고 있고, 한반도 안보에 미국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영향력이 예전과 같지 않은 환경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와의 미묘한 긴장 관계를 어떻게 해소할지는 숙제다.

202306호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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