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맞이하며, 내 인생과 경영에서 중요한 ‘한 수’를 공유하고자 한다.나는 의사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다 불현듯 찾아온 아내의 암과 어머니의 뇌졸중으로 인해 삶의 여정이 바뀌었다. 이런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된 줄기세포, 면역세포치료 연구가 지금은 바이오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졌다.어머니의 뇌졸중으로 인한 고통을 목격하며, 어머니를 돕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했다. 이것이 파나셀바이오텍 창립의 초석이 됐다.그 후 와튼젤리 유래 줄기세포 (Wharton’s Jelly-Derived Stem Cells)의 혁신적 치료 가능성에 주목하며, 나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시작했다.파나셀바이오텍은 줄기세포와 엑소좀 기술을 활용하여 난치병·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식약처로부터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았고 ISO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였고 부설 미다스 의원 역시 줄기세포치료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첨단재생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우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암세포 치료, 피부 재생, 항노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정도로 성장했다.나의 한 수이자 경영 철학은 ‘한계를 두지 않는 도전’이다. 바이오테크는 변화가 빠른 분야이며, 기술과 아이디어의 경계를 허물어야 혁신이 가능하다.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파나셀바이오텍이 지금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2025년은 파나셀바이오텍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원년이다. 우리의 혁신적 바이오 치료제가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이 아니라, 나와 우리 팀이 전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나는 믿는다. ‘모든 혁신은 도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파나셀바이오텍은 지속적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여정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