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청와대 믿어도 됩니까?-⑧]여론조사로 본 노무현 정부 

국정운영 지지도 50%미만으로 떨어져 ‘가벼운 언행’ ‘능력 부족’이 문제 

외부기고자 이필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획위원
취임 직후 최고 92.2%에 달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도가 5월 이후 급락하고 있다. 지난 5월30일 ‘TN 소프레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48.4%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이다. 전국의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다. 이 조사 보고서는 청와대에도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를 의뢰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6월13일 자체적으로 발행한 여론동향 보고서 ‘동향과 분석’(창간호)에서 최근 노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가 낮아진 것은 수도권 중산층이 지지를 철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