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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이 새로 걷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제주도 3 

‘놀멍 쉬멍’ 새로 보고 느끼는 올레길 제17코스 

사진 박상문 월간중앙 사진팀장 [moonpark@joongang.co.kr]
제주의 역사 고스란히 담긴 관덕정과 이야기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들 이어져
제주 올레길은 우리나라 여행과 관광 행태를 바꾼 하나의 문화혁명이다. 누구나 여행을 하면서 무작정 걷고 싶었던 속마음을 채워준 제주 올레길은 급기야 육지로 급속히 퍼져나가 지자체마다 이를 본떠 명승지의 자연경관을 편안히 둘러보는 둘레길·산책길을 속속 만들어냈다.



제주 올레길의 성공은 우리의 민도와 문화가 그만큼 성숙했음을 말해준다. ‘호들갑스러움이나 번잡함’ 없이 ‘놀멍 쉬멍’ 여유롭고 느긋하게 걸으며 올레길을 즐긴 사람들의 예찬과 고마움이 담긴 글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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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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