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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전성시대⑤ >> 인터뷰 | 웨인 첨리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이사 

`라인업 교체에 FTA 효과, 상위권 재도약 동력 찾았다` 

연간 120만 대 팔리는 한국시장 무시 못 해… 올해 내 피아트 상륙 가능성 높아
국내외 외국인 기업인 중 한국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크라이슬러코리아의 웨인 첨리(57) 대표이사는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로 꼽힌다. 한국 생활만 16년째다. 또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주한미연합봉사기구(USO) 이사회 의장 등을 지내 다양한 인맥을 자랑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시절인 2004년에는 서울시 명예시민증도 받았다.



그런 그가 친정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11월 17일 갑작스레 공석이 된 대표이사직을 당분간 맡기로 했다. 12년간 한국법인을 지휘했던 그에게 SOS를 친 셈이다. 구원투수 역할이 그리 오래가진 않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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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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