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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 - 박쥐, 장수와 오복의 대명사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신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 ‘선서(仙鼠: 성스러운 쥐)’라고 부르기도


동굴 속의 박쥐는 이 세한(歲寒)에 부들부들 떨면서 겨울잠을 자고 있겠지. 이들은 유일하게 짐승(포유류)이면서 날개를 가지고 공중을 나는 괴짜 동물로 특이하게 진화(적응)한 동물이다. 포유동물, 박쥐목, 익수류(翼手類)로 앞다리를 쭉 펴면 마치 날개(翼)를 가진 새가 되고, 쓱 오므리면 손(手) 가진 쥐 모양새를 한 짐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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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호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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