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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부동산 함정’에 빠진 2020년 대한민국 

 

모였다 하면 부동산 이야기다. 아파트를 사기만 하면 무조건 돈을 번다는 ‘불패신화’는 작금의 현실이 증명한다. 증권가에는 ‘Fed(미국 중앙은행)에 맞서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 그러나 한국 부동산 시장은 ‘문재인 정부에 맞서야 대박을 친다’는 믿음이 견고하다. 7·10 대책까지 22번의 정부 처방은 중구난방이다. “규제인지 부양책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냉소마저 나온다. 정부는 과잉 유동성 시대에 수요·공급 법칙을 거스르면서도 ‘부동산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202008호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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