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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정·재계 로비 명단 담긴 ‘김성진 리스트’에 여·야 모두 ‘긴장’ 

 

대전지검 수사기록서 확인… 경찰, 金 휴대전화 확보 나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윤리위에서 ‘당원권 6개월’ 중징계를 받은 뒤 여의도 정가에서는 ‘김성진 리스트’가 한동안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리스트에 전·현직 정재계 유력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여의도가 들썩였던 것.



이양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윤리위원장은 지난 7월 8일 “이준석 당원은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지난 1월 대전에서 장모씨를 만나 성상납과 관련한 사실확인서를 작성받고, 7억원 상당 투자유치 약속 증서를 작성해준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소명했으나, 윤리위가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위 소명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6개월 당원권 정지 조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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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호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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