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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복거일 소설 ‘이승만’ | 물로 씌여진 이름 (제2부 건국) 

제31장 모스크바 삼상 회의 (1) 

#프란체스카의 분발



이승만이 귀국한 뒤, 주미외교위원부 업무는 프란체스카가 도맡게 되었다. 업무를 가장 잘 알고 관련된 사람들과 두루 연결이 되는 사람은 그녀뿐이었다. 최종 결정과 책임을 지는 이승만과 연락이 되는 사람도 물론 그녀였다. 임병직이 외교위원부 위원장 대행 자격으로 공식적 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최종적 조율은 역시 프란체스카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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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호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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