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장인정신 스민 품격의 상징 

MONTBLANC  

손용석 기자
명품 만년필 ‘몽블랑’은 성공한 사람의 필수품이다. 유럽 최고봉인 몽블랑의 높이 ‘4810’을 펜촉에 새겨놓을 만큼 콧대가 높다. 몽블랑은 1990년대 들어서면서 문화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명품이란 신화를 만들어야 한다. 몽블랑이 ‘성공한 사람들이 쓰는 필기구’란 이미지를 가진 것처럼 기능 이상의 무언가를 뿜을 수 있어야 한다. 제품에는 영혼을 담아야 한다. 로봇들이 부속품을 하나씩 끼워가며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노버트 플라트 몽블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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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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