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왁살은 증권사기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미 검찰이 마사 스튜어트를 교도소로 보내는 것은훨씬 더 어려울 듯싶다.
요즘 언론매체 헤드라인만 보면 가정용품·미디어 회사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Martha Stewart Living Omnimedia)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에 대한 미 검찰 측 기소가 위기를 맞는 듯하다. 스튜어트와 공범으로 알려진 생명공학업체 임클론(ImClone)의 창업자 새뮤얼 왁살(Samuel Waksal)은 최근 증권사기와 사법방해 혐의로 가석방 없는 7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체포된 것은 고전적인 불법 수단을 동원했기 때문으로 주가폭락을 초래할 수도 있는 중대한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임클론의 주식을 매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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