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업체 BP가 카프카스 지역에서 29억 달러 규모의 송유관 건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문제는 환경을 해치지 않고 건설할 수 있느냐다.
지난 6월 그루지야 공화국 보르조미 카라가울리 국립공원으로부터 16㎞도 채 떨어지지 않는 지역에서 석유업체 BP가 29억 달러 상당의 송유관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공사장 근로자들은 얕은 강이 흐르고 소나무로 빽빽이 뒤덮인 매우 인상적인 산들과 맞닥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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