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고용도 불안하지만 MBA는 여전히 투자할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업들의 회계부정 사건에다 주식시장 침체까지 겹친 요즘은 경영대학원 졸업생들에게도 어려운 시기가 아닐 수 없다. 허름한 집에서 힘들게 사는 졸업생이 있는가 하면 회계부정에 연루돼 ‘큰 집(감옥)’에서 살아야 하는 졸업생도 있다. 일부는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부모에게 얹혀 살고 있다. 경영대학원 출신으로는 최초로 조지 W 부시가 백악관에 살고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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