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마다 성공하는 고수 펀드매니저들의 아이디어를 공짜로 소개한다.여기 어쩔 수 없이 양자택일해야 할 문제가 있다. 자금 관리를 능동적으로 하겠는가 아니면 수동적으로 하겠는가. 능동적으로 하겠다면 실적이 뛰어난 펀드매니저를 찾아 해마다 운용자산의 1% 이상씩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이때 골치 아픈 문제는 펀드매니저의 입증된 과거 능력이 계속 마법을 발휘할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다. 수동적으로 접근했다 두 손 들고 비용 줄이기에만 급급해 할 수도 있다. 수동적인 인덱스펀드는 연간 0.2%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이런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뛰어난 펀드매니저가 선별해주는 주식을 사고 수수료도 최소로 줄일 수 있다. 다음 페이지에 ‘베스트’ 펀드매니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식 리스트가 소개돼 있다. 이들 주식을 사서 스스로 운영해보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약간의 수수료와 기타 거래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이후 유지비는 거의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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