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9 주택시장안정종합대책이 발표된 이후 집 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세제 중심의 주택안정대책 내용이 복잡해 시장에 나타나는 파급효과는 다소 늦을 것인 만큼 하락세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폭락세를 보이는 데다 요지부동이던 강남권 일반 아파트도 약세를 띠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대책의 구체화 작업에 나섰고 단계적으로 추가 대책을 검토 중이어서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