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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합병으로 ‘꿩 먹고 알 먹고’ 

The Virtual Consolidator 

Deborah Orr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반도체 제조업체로 생존에 성공했다. 하지만 CEO 피스토리오는 이제부터 지갑을 단단히 간수해야 할 듯싶다. 반도체 제조업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의 CEO 파스콸레 피스토리오(Pasquale Pistorio ·67)는 반도체 업계에도 인수 ·합병 바람이 곧 불어닥칠 것이라는 생각이다. 현재 현금 27억 달러로 인수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그는 “ST가 합병할지언정 합병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태생인 피스토리오는 23년째 ST를 이끌어 오고 있다. ST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이 64억 달러다. 피스토리오는 외형보다 실속 있는 인수 대상을 찾고 있고 유럽보다 미국이나 일본 기업을 인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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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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