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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자들, 약진하다 

 

올해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부자’ 리스트에 64명이 새로 진입했다. 이들 가운데는 놀랄 만한 인물도 있다. 인기 팬터지 소설 (Harry Potter)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Joanne Rowling)은 한때 정부의 생계 보조비로 근근이 살아가던 가난한 주부였다. 하지만, 마법이라도 걸었는지 올해 18년째를 맞은 리스트에 올랐다. 서른을 갓 넘긴 두 괴짜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인기 검색엔진 구글(Google)을 만든 주인공이다.



구글은 올해 증시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출신으로 서커스단 시르크 뒤 솔레이유(Cirque du Soleil)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기 랄리베르테(Guy Laliberte),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는 의류업체 에스프리(Esprit)의 설립자 마이클 잉(Michael Ying ·邢李源)도 재산이 1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최고 부자’ 리스트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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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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