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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비즈니스 허브로” 

Arabian Knight 

Matthew Swibel 기자
두바이의 모하메드 왕자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석유에 의존한 개발이 아니다.사막 모래 언덕 곳곳에 수십억 달러가 걸려 있는 곳이 바로 아랍에미리트(UAE)의 토후국 두바이다. 걸프만(灣)으로 돌출된 돛단배 모양의 초호화 호텔 부르주 알 아랍(Burj Al Arab ·10억 달러 상당)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있겠지만, 30억 달러나 들여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두 곳을 개발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일 듯싶다.



41억 달러 상당의 공항 터미널 신축 공사를 위해 1만3,500평 정도 파헤친다는 소리도 못 들어봤을 것이다. 공항 터미널이 들어설 곳은 두바이랜드(Dubailand) 앞이다. 두바이랜드 건설에는 무려 5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두바이판 디즈니랜드로 실내 스키장 ·사파리 ·놀이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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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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