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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춘추전국’ 시대 

한 ·일 ·중 대만의 시장선점 경쟁 

백우진 ·손용석 기자
첨단(尖端)의 끝은 어디인가. 차세대 제품이 잇따라 상용화되면서 표시장치(디스플레이) 시장의 경계가 확대되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이 고속성장 중이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차세대 주자’로 뛰어들었다.



디스플레이 사이의, 또 각 시장을 둘러싼 각국 업체의 경쟁구도 또한 역동적이다. LCD는 지난해에 컬러 브라운관으로부터 디스플레이 1위 자리를 넘겨받았다. 시장조사회사 디스플레이 서치(Display Search)는 LCD 세계 시장 규모가 2002년 213억 달러에서 지난해엔 387억 달러로 80% 이상 팽창했다고 집계했다. 반면 컬러 브라운관 시장은 285억 달러에서 240억 달러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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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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