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어떤 와인이 제일 맛있었어요”라고 묻는다. 그 자리는 금방 화려한 와인들의 꽃밭이 펼쳐지게 마련이다. 최근엔 이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라도 제시하려는 건지 영국의 유명 와인 잡지 〈디캔터〉(Decanter) 8월호에는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대 와인 리스트’가 실렸다. 세계 정상급 와인전문가들이 뽑은 거란다.
1등을 차지한 와인이 바로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1945년산’이다. 이것은 미국의 와인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1999년 6월호에서 독자 1만7,750명이 추천한 20세기 최고의 와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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