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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과정일 뿐 꿈과 열정이 중요" 

혼다이즘 해부<下> - 기술을 향한 집념 

김태진 중앙일보 기자
요즘 일본 혼다 본사의 분위기가 좋다. 이참에 한 번 도요타의 아성에 도전해 보자는 의욕이 강하다. 닛산이 몰락한 1999년부터 일본 2위를 지키다가 지난해에는 다시 닛산에 뒤져 3위로 물러났다.



하지만 올해는 또다시 판세를 뒤집어 9월까지 판매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는 혼다다운 발상의 새로운 차들이 큰 몫을 했다. 앞열 시트 중간을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해 어린이까지 모두 3명이 앉을 수 있게 한 6인승 세단 ‘에딕스’와 레저용 차(RV)이면서 기계식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게 한 ‘뉴 오디세이’의 인기 덕분이다. 이들 차량은 경쟁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개발해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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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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