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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목표는 높게 잡았지만… 

대기업 올해의 사업 계획 

정일환 기자
삼성 ·LG ·현대차 ·SK 등 주요 그룹들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늘려 잡았다.

과감한 투자로 공격 경영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하지만 수익성은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이익이 별로 늘지 않을 것으로 보거나 수치 제시를 미뤘다. 매출액만 놓고 보면 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은 듯 보인다. 삼성과 LG, 현대 ·기아자동차 · SK 등 4대 그룹은 올해에도 외형을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실속은 떨어진다. 환율과 고유가로 원가가 높아지는 데다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로 인한 제품가격 하락, 내수 침체 지속으로 이익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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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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