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Home>포브스>Company

원자현미경 만드는 PSIA "올해엔 확실한 세계 2위" 

 

백우진 기자
UC버클리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유영국 씨가 교수 자리를 마다하고 찾은 한국의 작은 벤처기업이 PSIA다. 이 회사는 유 박사 영입을 계기로 세계시장 장악을 꿈꾸고 있다. PSIA는 23년 전에 개발된 원자현미경 시장에 8년 전에 뛰어들었다. PSIA가 첫발을 내디뎠을 때 이미 다른 회사들이 시장을 주름잡고 있었다. 원자현미경은 게다가 고도의 기술을 요구한다. 그런데도 신생 회사 PSIA는 금세 선발업체들을 따라잡았다.



PSIA는 2002년 이래 매출이 연 40% 정도 신장하고 있다. 2002년 32억원이었던 매출이 2003년엔 46억원으로, 지난해에는 65억원으로 늘어났다. 매출 중 60%를 해외에서 올렸다. 지난해 순이익은 약 6억원을 거뒀다. 임직원은 48명.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11호 (202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