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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비만 신호… 저염식 ·운동 해야 

벤처기업 CEO 40대 S씨  

이임광 기자
S씨는 3년 전만 해도 몸무게가 85kg을 넘어설 정도로 살이 쪘다. 골프를 치기는 했지만 체중 감량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더 강도 높은 운동을 시작했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매일 조깅도 하고, 헬스클럽에 다닌 끝에 무려 13kg 가까이 체중을 줄였다. 2003년과 지난해에 걸쳐 세 차례나 풀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그런데 올해 들어 사업을 확장하면서 술자리가 잦아진데다 식사량도 늘어 몸이 조금씩 무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운동량도 가끔 헬스클럽에 다니는 정도로 줄었다. 술을 마신 다음날은 후유증이 심하고 낮에도 잠이 쏟아질 만큼 피로감이 엄습해오자 경각심에서 건강 리모델링을 신청했다. S씨의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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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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