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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칼럼] 2006년, 해방원년으로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
2006 병술(丙戌)년을 맞이하면서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어려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1945년 해방 직후 국토가 분단되고 동족 간 전쟁을 치르며 해마다 춘궁기를 겪었다. 그 이후 시련을 딛고 경제를 일으켜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을 이룩한 21세기 초두에 맞이하는 병술년에도 전국민이 느끼는 암울함은 과거 역사상 병술년의 그것과 크게 다름이 없음은 어인 까닭인가.



60년 주기로 우리의 과거를 간단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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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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