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러브 온리 원’ 선발대회 참가자들은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 그들은 2006년에도 프레디 맥·신트롤리엄 등 17개 업체로 시장의 평균 실적을 넘어서겠다고 다짐한다. 포브스는 1980년대 초반 이래 연말이면 일단의 투자전문가에게 향후 12개월 사이 시장의 평균 실적을 웃돌거나 밑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식 하나만 선정하게 했다. 이번에는 17명으로 구성된 패널 가운데 12명이 매수 포지션을, 5명이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2005년 매수·매도 포지션 집단 모두 뛰어난 적중률을 보였다. 2005년 ‘러브 온리 원(Love Only One)’ 선발대회에서 매수 포지션을 취한 전문가들이 고른 주식은 12개월 사이 평균 16% 올라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의 7%보다 훨씬 앞섰다. 매도 포지션을 취한 전문가들은 3년 연속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들이 고른 주식은 평균 25% 하락했다. 2005년 선발대회에 참가한 투자전문가 17명 가운데 12명이 시장 실적을 상회해 2006년 대회에 다시 초청받았다. 그 중 11명이 초청에 응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