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주거시설은 노인을 보살필 수 있는 훌륭한 방편이다. 하지만 좋은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보조주거시설을 고르는 요령을 소개한다.요리·청소 같은 일상적 가사가 힘든 노인들을 돌보는 이른바 ‘보조주거시설(assisted living cen- ter)’은 요양원으로 가기에 아직 이른 노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보조주거시설에는 자신만의 생활공간뿐 아니라 공동 식당도 있다. 다른 노인들과 어울리며 외로움을 잊을 수 있고 가사는 직원들이 알아서 해준다. 원하면 훈련받은 전문가들이 옷 입기·목욕도 도와준다. 언제든 의료진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민영 시설은 월 평균 2,500달러, 연간 3만 달러가 든다. 건강보험 수혜 대상은 아니지만 요양원보다 40~50%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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