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전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국가기획원(SPO) 건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SPO 측이 지난해 말부터 함께 진행해 온 ‘한-터키 지식공유 사업’의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한-터키 지식공유 사업은 전세계에서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고도 성장을 이뤄낸 한국 경제 발전의 노하우를 터키 측에 전수해 주는 정부 차원의 프로그램이다. KDI 측은 현재 터키뿐만 아니라 라오스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날 한국에서는 좌승희 서울대 초빙교수를 비롯해 이원영 서울대 초빙교수한양대 교수·박진 KDI 교수·윤용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원·고영선 KDI 선임연구원 등이 참여했고, 터키에서는 SPO와 과학기술부 등의 관료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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